사업 목적 - 청년들의 ‘실질적’ 디지털 리터러시 개선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운 것들은 사회에 나오면 구식 지식이 됨. 전공도 문과 계열은 취업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기업들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이공계를 선호. 취업만 하면 끝날 것 같던 배움은 다시 시작임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으며, 빠른 시대 변화로 인해 보모님의 조언은 별로 도움이 되지 못함. 지혜의 문제가 아니라 부가가치를 만들어내는 산업의 종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는 산업 전반이 디지털로 전환되는 거대한 흐름 속에 있습니다.. AI, 디지털 뉴딜, 스마트 팩토리,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한번 씩 들어보았지만, 알기 어려운 것들이 청년들에게 홍수처럼 쏟아지며, 그중 누군가는 이 홍수에 휩쓸릴 것이고, 누군가는 흐름을 이용해 더 빠르게 헤엄칠 것입니다. 직업의 경계는 무너지고, 전통적인 업무 방식은 파괴되며, 끊임없이 생산성 개선 요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직업이 무너진다는 얘기는 결국 내가 준비하던 직업이, 혹은 가지고 있는 직업이 경쟁력을 잃게 된다는 이야기로 이는 비단 오늘내일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이러한 현상은 현 시대의 성인 코딩 교육 열풍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4년이라는 시간을 배움에 정진하며 대학 졸업을 하였지만 취업이 되지 않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코딩 학원에 가서 한 두달을 300만원, 500만을 아낌없이 쓰고 나면 취업이 곧 잘 되는 현실이죠. 그러나 취업을 위한 코딩 교육은 결국 수준 미달의 일자리와 연계되거나 단순 작업만 가능한 코더들을 양산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코딩 교육을 받아 프로그래머가 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프로그래머의 역량을 갖추어 내가 직면한 과제를 효율적으로 풀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주목하였으며, 이 문제 해결에는 노코드가 답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코드 툴은 만능이 아니며 ‘현재’ 구현의 한계성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발전된 컴퓨팅 능력을 바탕으로 상용 수준의 IT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노코드 툴도 최근을 기점으로 새롭게 출시되거나 기존 서비스가 업데이트 되고 있고요.

노코드 프로그램들은 저 거대한 흐름 속에서, 누군가에게는 물안경이, 누군가에게는 나룻배가, 누군가에게는 거대한 함선이 될 수 있다고 굳게 믿습니다. 단순 반복작업을 없에고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기존의 전문가가 구축해놓은 기술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나의 직군에 맞는 노코드툴을 효율적으로 쓴다면 업무생산성은 드라마틱하게 증가할 것이며, 직장인으로서 업무 개선을 위해 무엇인가를 배우고자 한다면 그것은 노코드 툴임을 확신하고 있습니다.